영화 써니 그 때 그 시절의 향기는 추억을 남긴다


영화 써니 그 때 그 시절의 향기는 추억을 남긴다

화려한 액션은 없지만 알록달록 예쁜 색감의 연출과 더불어 과거를 연상케 하는 배경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햇살이 연기자들을 비출 때 가장 아름다웠으며 현재의 차갑고 딱딱한 모습과 비교하면 그 시절을 더욱 그리워하며 회상하게 된다. 영화 써니는 과거 학창 시절 친구들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영화의 포인트는 과거의 찬란했던 순간은 마음먹기에 따라서 과거의 향기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이다. 전학생 나미의 추억 속의 친구들 어린 나미(심은경)는 전라도 벌교에서 서울로 전학을 왔다. 임신한 담임선생님(소희정)은 부른 배를 한 손으로 부여잡고 어린 나미를 학급에 소개했다. 어린 나미의 사투리 때문에 학급 친구들이 웃음이 터지게 되었다. 그러자 어린 나미는 상황을 인지하고 어설픈 서울말로 자기를 소개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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