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먼 쇼 가짜 인생을 살고 있는 평범한 회사원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인생을 통틀어 본다면 인생은 희극과 비극을 합쳐 놓은 하나의 긴 연극이다. 한편 우리는 텔레비전에 출연하는 연예인들의 방송을 시청하면 그들의 성격이나 개성, 생활방식 등을 유추하기도 하며 그들의 일상을 궁금해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연예인들과 달리 모든 것이 각본에 짜인 하루를 살아가는 인물이 있다. 트루먼 쇼의 트루먼 버뱅크(짐 캐리)였다. 그의 이웃, 회사 동료, 친구, 가족은 그의 주위를 맴돌며 남들과 같은 평범한 일상을 보낸다. 자신도 모르게 연예인의 삶을 살아가는 남자 트루먼은 한 가정의 가장이다. 평범하게 똑같은 일상을 보내는 그의 지루하지만 우리와 닮아있는 일상을 보낸다. 출근할 때면 항상 인사하는 옆집 부부와 아이와 반갑게 웃으며 인사하며 매일신문 한부와 그의 아내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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