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히어카페 명동본점 우연히 발견한 디저트카페 내돈내산

아이들 학교 보내고 간만에 서울 명동에 다녀왔어요. 9시에 지하철을 탔는데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구석 기둥에 기대어 서서 한시간을 지하철 타려니 넘나 힘들더라고요; 9시면 출근시간 지난 타임인데~ 다들 어디를 가시는지^^ 을지로 3가에 내려서 지인을 만났어요! 눈감으면 어릴적 살던 고향처럼 떠오르는 을지로 3가 역인데.. 글쎄.. 출구를 잘못 나와서 거기서도 살짝 헤맸지 뭐예요; 뭐야뭐야~ 서울 나들이 넘나 오랜만인거야? ㅜㅜ 암튼~ 지인을 코로나 이전에 보고 3년 만에 만난 듯 해요!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명동성당에서 명동 중앙쪽 큰 길로 쭉 내려오면 우측에 파리바게트가 크게 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 곳에서 커피랑 샌드위치를 먹으려 했는데.. 헐~ 코로나 여파인가요? 갈때마다 자리가 없어서 뒤돌아 나왔던 파리바게트였는데.. 문을 닫았더라고요 ㅜㅜ 유아히어카페 명동본점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9길 23 한양빌딩 지인과 어딜 가야 하나?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명동카페 한 곳을 발견...

원문링크 : 유아히어카페 명동본점 우연히 발견한 디저트카페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