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교자 칼국수 20년만에 재방문! 뜨끈 뜨끈 분점 후기

명동에서 친구들을 만나기로 했어요! 점심으로 뭘 먹으면 좋을까 얘기중이었는데 친구가 명동교자 칼국수 얘기를 하더라고요. 여기 진짜 오래된 식당인데 제가 7살때 명동을 오고 갈때도 있었던 칼국수 집이거든요. 얼마나 오래되었나 보았더니 명동교자 창업이 1966년 이랍니다. ㅎㅎ 그럼 대체 몇년이 된거지?? 저는 20대 때 몇번 가보고 그 뒤로는 안가봤거든요. 그러니까 20년만에 재방문 이네요. ㅎㅎ 늘 대기줄이 길고 살짝 정신없었던 기억이 있는데 아직도 그럴라나? ㅎㅎ 요즘 명동에 외국인 관광객도 엄청 늘어서 우리나라 사람 외에 외국인 손님들도 많을 것 같긴 했지만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는 힐링타임이니 간만에 명동교자 칼국수로 점심을 해결 하기로 했습니다. 명동에는 명동교자가 2곳 있는데요. 본점과 분점입니다. 친구 한명이 명동교자 분점에 먼저 도착해 줄서있다고 해서 얼른 뒤따라 들어 갔어요. 멀리서 걸어오며 보니 입구 밖으로 대기줄이 보이더라고요. 명동교자 분점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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