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의 처세술을 배운다 / 나는 논어를 만나 행복해졌다


공자의 처세술을 배운다 / 나는 논어를 만나 행복해졌다

공자의 처세술을 배운다 / 나는 논어를 만나 행복해졌다 아침에 도를 들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朝聞道 夕死可矣 / 조문도 석사가의 과연 이 말의 뜻을 언제쯤 알 수 있을까? 어쩌면 평생을 깨닫지 못하고 죽음에 이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삶에 대해 돌아보는 나이가 되면 어느새 위 공자의 말의 뜻을 가슴으로 이해하게 된다. 그러나 이 문장을 몰랐다면 또 어떨까? 아마도 아무런 생각 없이 살다가 문득 삶의 허무함에 대해 한숨지을 듯하다. 가끔은 옛 선조의 깨달음을 엿보는 것이 삶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내 처지에 대입해 보면서 지금이나 공자가 살았던 시대나 사람 살이는 매한가지라는 사실에 옅은 미소가 번진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그렇다. 사람살이는 사람이라는 동물인 이상 같은 고민을 하고 같은 깨달음을 가지며 같은 삶의 모양으로 살다 간다. 그것이 시대가 바뀌었다고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감정적으로 겪는 것들, 깨달음들에는 어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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