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빌리지(The Village) 사랑이야기? 세상에 대한 비판? 반전? 너무 많은 것을 전하려다... 폭망한...결말, 평점은?

영화 빌리지(The Village) 사랑이야기? 세상에 대한 비판? 반전? 너무 많은 것을 전하려다... 폭망한...결말, 평점은? 영화에 끌리게 되는 것은 저마다의 이유가 존재한다. 이 영화 빌리지(The Village)는 호아킨 피닉스를 앞세워 금기시된 금단의 숲을 지나 밖으로 나가려는 한 젊은이에 대한 도전과 미스터리 스릴러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관람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영화 전반부에서 중반부까지 느긋하게 진전되는 스토리 전개와 금단의 숲을 빠져나가겠다던 젊은이 루시우스(호아킨 피닉스)는 여전히 마을에 머물며 무언가 밍기적 거리는 느낌을 전달해 준다. 그리고 급기야는 사랑 이야기로 빠지면서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눈먼 여인의 애절한 이야기로 전개되면서 그때까지 주인공인 줄 알았던 루시우스(호아킨 피닉스)가 칼에 맞고 중상을 입은 채 결말까지 아무런 활동이 없게 된다. 대신 눈먼 여인이자 루시우스의 연인인 아이비 워커(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결말까지 달리며 중심 주인공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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