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일상】 일본에 살면 1년에 접시가 하나씩 는다 / 빵수니의 봄


【도쿄일상】 일본에 살면 1년에 접시가 하나씩 는다 / 빵수니의 봄

올해 받은 접시 내가 초등학생 때 엄마가 동네 슈퍼에서 스티커를 받아오면 포도송이 그림이 그려진 종이에 스티커를 하나씩 붙여갔던 기억이 있다 스티커를 다 모으면 뭔가를 줬었나.. 할인을 해줬었나.. 지금은 디지털 시대라 스티커 대신 포인트를 모으기 바쁘지만 라떼는 그랬다..ㅋㅋ I ️ 스티커 일본은 한국에 비하면 엄청난 아날로그 세상인데 사실 불편하기도 하고 종이는 종이대로 낭비되지만 아주 가끔은 아날로그가 주는 향수가 있는 것 같다 일본도 스마트폰으로 포인트를 모으는 곳이 훨씬 많지만 이벤트에 있어서는 아직도 스티커를 한장한장 모으는 경우가 있다 春のパンまつり2022 그 대표적인 예 중 하나가 야마자키의 春のパンまつり (봄의 빵축제ㅋㅋ) 일본에 살면서 느끼는 게 계절마다 꼭 하는 것들이 있어서 〇〇로 계절을 느낀다 이런 게 있는데 봄이 되면 어김없이 야마자키의 이벤트가 찾아온다 봄의 빵 축제c 春のパンまつり 1981년 봄부터 시작해 올해로 42회 째인 하얀 접시를 받을 수 있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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