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골프 커뮤니티가 미래의 먹거리

모든 일에는 흥망성쇠가 있다. 전성기가 완전히 지나기 전에 스스로가 물러날 시기를 잘 정하여 물러나면 ‘박수칠 때 떠났다’라는 평가를 받지만, 판단 착오로 그 시기를 놓치고 몰락하는 모습을 보이면 ‘박수칠 때 떠나지 그랬냐’라는 비아냥의 대상이 될 수 있다.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극명히 알려주는 미국 골프장 건설 업계 대부, 데이비드 사우스워스가 언급한 럭셔리 골프 커뮤니티를 다시 살펴볼 이유는 분명 있다. 그는 떠나도 그의 사람은 남는다.

골프장 건설 업계의 대부로 불리는 데이비드 사우스워스는 이제 다음 세대를 위한 길을 개척할 때라고 말하며, 최근 회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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