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연 시즌 2승으로 화려한 부활...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초대우승


조아연 시즌 2승으로 화려한 부활...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초대우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호반 서울신문 클래식에서 조아연 선수가 우승해 시즌 2승에 성공했다. 조아연은 24일 경기도 이천시 H1클럽(파72·665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조아연은 하민송과 황정미 등 공동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2타 차 선두를 달리던 16번 홀에서 보기를 범해 1타 차로 바짝 쫓겼지만 17번 홀에서 곧바로 버디를 잡아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시즌 2승은 3승을 거둔 박민지에 이어 조아연이 두 번째이다. 2라운드까지 선두 이제영에 2타 뒤진 공동 2위였던 조아연은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상금 1억 8천만 원을 받았다. 2019년 데뷔한 조아연은 동기 박현경, 임희정과 함께 ‘2000년생 트로이카’로 불리며 인기몰이를 했던 선수다.

데뷔 첫해에 2승을 하고 신인상을 받았다. 2019년 9월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이후 3년 가까이 무관의...


#KLPGA #골프대회 #골프아이엔씨 #박민지 #시즌2승 #윤이나 #제수삼다수마스터스 #조아연 #호반서울신문

원문링크 : 조아연 시즌 2승으로 화려한 부활...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초대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