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한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막판 4연속 버디로 대역전우승 '통산 3승'


지한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막판 4연속 버디로 대역전우승 '통산 3승'

지한솔(26·동부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 원)에서 대역전을 거두며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지한솔은 7일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파72·6654야드)에서 열린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파이널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최예림(23·SK네트웍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첫 승이자 KLPGA 통산 3승째다. 지한솔 FR 2번홀 티샷 KLPGA 2015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지한솔은 2017년 11월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기록한 이후 5월 E1 채리티오픈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투어 3승째를 기록했다 선두와 3타차 뒤진 3위로 출발한 지한솔은 시작부터 무섭게 타수를 줄여나갔다. 1번홀(파4) 버디를 시작해 5번홀(파4), 7번홀(파3)까지 3타를 줄였다. 8번홀(파4)에서 첫 보기를 범해 전반에 2타를 줄이고 마쳤다.

최예림도 만만치 않았다. 5번홀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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