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열린 ‘롯데 오픈’ 대회 기간 내내 선두자리를 지킨 성유진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그 누구의 추격도 허용하지 않은 퍼펙트 플레이, 화려한 첫 우승 아래엔 4년의 시간 동안 참가한 72개의 대회가 쌓여 있었다.
바람이 무섭지 않은 뿌리 깊은 꽃 2018년 KLPGA투어엔 전례 없는 루키 돌풍이 불어왔다. 2000년생 동갑내기 선수들의 활약 속에서 성유진은 세차게 흔들림과 동시에 느리지만 탄탄하게 뿌리내렸다. 4년 동안 정규투어 무대에서 자라난 그는 지난 6월, ‘롯데 오픈’에서 기다리던 첫 우승을 기록하는 데 성공한다. 나흘 동안 선두의 자리를 지킨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었다.
긴 시간동안 묵묵히 자란 ‘성유진’이 화려하게 만개한 순간이었다. 2018년 KLPGA 투어에 입회한 성유진은 같은 해 11월에 열린 ‘KLPGA 2019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4위를 기록하며 2019시즌 KLPGA투어에 루키로 승선하게 된다. 정규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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