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022시즌 KLPGA투어를 빛낸 ‘인기상’ 온라인 투표를 오늘까지 진행한다. 인기상은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어 선수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상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전인지(28,KB금융그룹), 박성현(29,솔레어), 이정은6(26,대방건설), 최혜진(23,롯데), 김효주(27,롯데), 임희정(22,한국토지신탁) 등 당대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역대 인기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해가 거듭될수록 골프 팬들의 투표 참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2만 5천 명 이상의 골프 팬들이 투표에 참여하며 역대급 투표를 만들었다.
그 중 무려 8천 표 이상을 받은 인기상 수상자 임희정은 골프 인기가 커진 것을 실감한다며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2022년 11월 16일 기준 Top10 올해 역시 수많은 스타들이 새롭게 탄생한만큼, 단 하나의 인기상을 놓고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 투표는 1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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