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시즌 최고의 골프여왕을 가리는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 정남진골프리조트(JNJ골프리조트)에서 오늘 개막... 유해란·박현경·임희정 등 출격

2022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여왕을 가리기 위한 ‘2022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 with JNJ골프리조트’가 오는 19일 전남 장흥의 정남진골프리조트(JNJ골프리조트)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총상금 1억 7,000만원(우승상금 5,000만원)을 두고 샷대결을 펼친다.

‘LF 헤지스 포인트’는 KLPGA대회 공식 기록에 객관적인 기준을 적용, 점수로 환산하여 선수들을 평가하는 ‘통합 골프 포인트’제도다. 정규 대회의 최종라운드 성적을 기준으로 한 순위 배점과 타수 배점, 연속 대회 TOP10 진입 시 추가 배점, 컷 오프 시 패널티를 적용하며, 정규투어 순위 배점과 타수 배점 등을 토대로 상위 랭킹 8명과 스폰서 초청선수 2명에게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시즌 최후의 퀸에 도전하는 선수는 총 10명으로 유해란(21·다올금융그룹), 박지영(26·한국토지신탁), 이예원(19·KB금융그룹), 지한솔(26·동부건설), 임희정(22·한국토지신탁),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