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준비해도 지나치지 않은 골프장 ‘그린관리’의 모든 것


아무리 준비해도 지나치지 않은 골프장 ‘그린관리’의 모든 것

최근 그린관리 환경이 유독 잔인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에 따라 강우량이 0를 기록한 역대급 봄 가뭄을 기록해 전통적으로 봄 가뭉이 심한 한반도 동부 지역 코스관리자들의 시름이 깊었다.

유행을 선도하는 패션쇼가 계절을 앞서 열리는 것처럼, 그린관리도 계절에 앞서 준비해야 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봄철 그린관리의 포인트를 지금부터 준비하고 살펴보자는 차원에서 꼼꼼히 짚어 보기로 한다.

산솔원에서 코스관리하고 있는 경주 루나엑스 컨트리클럽(24홀) 그린관리 현황 최근에는 기후 환경 생태가 크게 급변하고 있다. 특히, 기상의 변화는 예측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금년의 경우만 보더라도 유례없는 동절기 가뭄으로 봄철 골프코스의 그린 생육이 좋지 않아 전국의 수많은 골프코스의 그린용 잔디인 벤트그래스가 고사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필자가 여러 곳의 코스를 방문해 보니, 특히 한반도 동부에 위치한 골프코스에서 피해가 극심하게 나타났다.

기후변화는 단지 골프코스에만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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