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멤버스 필드 위에 불어온 박지영의 봄바람


KLPGA멤버스 필드 위에 불어온 박지영의 봄바람

투어 생활 10년 차. 2023시즌 국내 개막전을 앞둔 박지영의 각오는 이전과는 달랐다. ‘끝없는 노력’과 ‘철저한 준비’로 무장해 KLPGA투어 통산 5승을 기록한 그는 이제 ‘즐거운 마음’을 더해보려 한다.

그렇게 박지영은 필드 위에서 봄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준비가 만들어낸 행운의 우승 ‘행운이란 준비가 기회를 만날 때 발생한다.’

고대 로마의 철학자 세네카의 말이다. 2023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는 폭우와 낙뢰로 인해 최종 라운드가 취소되면서 2라운드까지 11언더파 133타(66-67)로 선두를 달리던 박지영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언뜻 보기에 ‘행운의 우승’으로 보이는 박지영의 우승.

하지만 그 속엔 숭고한 노력이 담겨있었다. 2022시즌 4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18언더파 270타(64-68-69-69)를 기록하며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으로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오른 박지영. 시즌 초반에 일찍 우승을 기록한 그는 한층 여유로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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