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3 최종라운드 '210전 211기'… 최은우, KLPGA투어 9년 차에 첫 우승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3 최종라운드 '210전 211기'… 최은우, KLPGA투어 9년 차에 첫 우승

넥센타이어와 넥센이 주최한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대회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9년 차 최은우 선수가 정규투어 데뷔 후 무려 211개 대회 출전 만에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최은우는 경남 김해 가야컨트리클럽 신어·낙동 코스(파72·6,818야드)에서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8억원)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몰아치는 무결점 플레이로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2위 고지우를 1타 차로 따돌린 최은우는 2015년 KLPGA 정규투어 데뷔 이후 첫 우승을 신고했다. 1995년생인 최은우는 그동안 210차례 대회에서 공동 2위 한 번을 포함해 톱10 입상이 19번뿐이었다.

호주에서 주니어 시절을 보낸 최은우는 2014년 드림투어를 거쳐 2015년 KLPGA투어에 데뷔하여 2016년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기대를 모았다. 2018년(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과 2020년(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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