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정상 오른 '시즌 2승' 고진영… 세계랭킹 2위로 한 계단 상승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정상 오른 '시즌 2승' 고진영… 세계랭킹 2위로 한 계단 상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해 시즌 2승을 달성한 고진영이 세계 1위 탈환에 시동을 걸었다. 16일 오전(한국시간)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지난주 세계랭킹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고진영은 랭킹 포인트 8.38점을 기록, 넬리 코다(미국·8.40점)와 차이를 0.02점 차로 좁힌 세계 2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지난 15일 끝난 파운더스컵에서 이민지(호주)와 1차 연장 끝에 역전 우승해 시즌 2승, 개인 통산 15승을 달성했다. 지난해 11월 세계 1위에서 내려왔던 고진영은 다시 세계 톱에 오를 발판을 마련했다. 다음달 23일 열릴 시즌 2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고진영은 휴식과 투어 출전을 적절히 섞어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다. LPGA 명예의 전당 입성 최소 점수(27점)까지 7점만 남아 있어 개인적으로도 강한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고진영의 순위 상승으로 지난 주 2위였던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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