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해원에서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최종라운드 결과… 연장전 '끝내기 이글' 박민지, 3연패 달성


설해원에서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최종라운드 결과… 연장전 '끝내기 이글' 박민지, 3연패 달성

박민지(25·NH투자증권)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에서 KLPGA 투어 단일 대회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고(故) 구옥희와 박세리(46), 강수연(47), 김해림(34)에 이어 동일 대회 3연패를 달성한 5번째 선수가 됐다.

구옥희 전 회장이 1981년 쾌남오픈, 1982년 KLPGA 선수권대회, 1983년 수원오픈 등 세 차례 단일 대회 3연패를 해냈고, 박세리가 1997년 서울여자선수권, 강수연은 2002년 하이트컵에서 3년 연속 우승했다. 단일 대회 3연패 최근 사례는 2018년 교촌 레이디스오픈 김해림이다.

박민지는 강원도 양양 설해원 더레전드코스(파72·6천495야드)에서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박민지는 이예원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들어갔고 18번 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에서 박민지...


#3연패 #KLPGA #골프아이엔씨 #박민지 #설해원 #셀트리온퀸즈마스터즈 #연장전 #이예원 #최종우승

원문링크 : 설해원에서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최종라운드 결과… 연장전 '끝내기 이글' 박민지, 3연패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