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Essay]대한민국은 골프 문화 강국골프의 기세(氣勢)

오는 10월 19일부터 LPGA대회가 개최될 서원힐스 컨트리클럽에 약 5,000대의 자동차가 페어웨이에 주차되어 있는 진풍경이 특색. 코로나19 이전의 대한민국 골프가 박세리, 최경주, 박인비 프로로 대표되던 골프 경기 위주였다면, 최근의 대한민국 골프는 국경 없는 ‘문화(Culture)’로 대표되는 하나의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요새 개인적으로 꽂힌 단어가 ‘기세’입니다. 기운차게 뻗치는 모양이나 상태이자 당당함의 대명사인 ‘기세’는 우리가 서로에게 퍼트리는 좋은 영향력을 의미하며, 스포츠의 경우에는 대동단결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2023년 1월에 열린 미국 PGA쇼에 설치한 골프존 투비전은 관람객들의 큰 호평이 이어졌다.

이러한 골프의 기세는 이번 호 에서 몸소 느낄 수 있습니다.

세상에 없던 시뮬레이션 신화를 일으킨 골프존의 시작은 ‘New Experience’ 정신으로 ‘누구나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공간문화’를 창조했습니다. 골퍼는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