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멤버스 210전 211기, 필드 아래 굳게 내린 최은우의 열정


KLPGA멤버스 210전 211기, 필드 아래 굳게 내린 최은우의 열정

올해로 입회 10년 차를 맞이한 최은우. 2015년 정규투어에 데뷔한 이후 한 번도 상금랭킹 60위 밑으로 떨어져 본 적이 없을 만큼 꾸준히 시드를 유지했지만, 우승과의 인연은 없는 듯 보였다. 하지만 최은우의 멈출 줄 몰랐던 질주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3’에서 210전 211기라는 기적의 우승을 만들어냈다.

필드에 굳게 내린 최은우의 뿌리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3’이 열린 가야 컨트리클럽에는 대회 기간 내내 초속 11m에 이르는 강풍이 불었다. 강한 바람으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하는 상황 속 최은우는 마음을 다잡았다.

거센 바람이 몰아치는 필드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보다는 실수 하지 않도록 한 샷 한 샷에 집중하기로 한 것. “잘 치고 있는지 생각할 겨를도 없었어요.

바람이 많이 불어 어려운 상황이니까 ‘큰 실수만 하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임했죠.” 찬스를 생각하기보다 매 샷에 집중하며 플레이를 펼친 결과 1라운드에서 공동 6위, 2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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