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멤버스 첫 우승으로 장식한 스무 살 황유민의 첫 페이지


KLPGA멤버스 첫 우승으로 장식한 스무 살 황유민의 첫 페이지

낙뢰로 인한 약 5시간의 기다림.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의 기나긴 여정 끝에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건 다름 아닌 황유민이었다.

국가상비군을 거쳐 프로 데뷔 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한 황유민은 아마추어 시절 세계랭킹 3위, 아시아 1위를 기록한 실력파다. 루키로서 1년이 채 되기 전에 우승 커리어를 써낸 황유민은 스무 살의 첫 페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생애 첫 우승에 대한 간절한 의지 ‘기필코 승리하리라’. 황유민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 임하기 전 다짐했던 외마디 구호다.

‘DB그룹 제37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9위, ‘맥콜·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에서 8위에 오르며 꾸준히 톱텐을 기록했던 황유민은 우승을 목전에 두고 있었다. 사소한 것에도 기복이 있는 편이었지만, 우승에 대한 간절한 마음으로 이번 대회를 임하는 마음만큼은 냉정하고 차분하게 유지했다.

“차츰 샷감이 좋아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전보다 자신감 있게 임할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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