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완제품과는 달리, 잔디는 살아 있는 생명체이기 때문에 새로운 기법을 창조할 때에는 완전히 세상에 없던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누구도 의심하지 않고 당연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다시 한 번 관찰합니다.”
Korea>와의 인터뷰에 앞서 김종경 수석이 강조한 말이다. 겨울철에도 누런 잔디보다는 초록 잔디에서의 라운드를 누구나 기대하는 부분일 터.
“테디밸리 CC, 크라운 CC, 중문 CC 등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법인 오버시딩(Overseeding: 덧파종) 도입을 위해 제주 출장을 숱하게 다녔습니다. 골프장마다 기후와 기상, 토양 조건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무작정 도입하지 않고, 저희 골프장에 맞도록 연구를 거듭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 등 남부 지역의 고품질을 추구하는 골프장에서 주로 활용하는 기술인 오버시딩은 기존의 잔디 위에 또 다른 품종의 잔디를 심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는 물론 남부 지역에서 시도하고는 있으나, 생각보다 쉽지 않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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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인터뷰 _ 동래베네스트 골프클럽 _ 골프사업팀 코스관리그룹 김종경 수석>“디테일의 차이가 바로 오버시딩의 비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