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소개]휘슬링락 컨트리클럽(Whistling Rock Country Club)‘비밀정원’에서 들리는 휘파람 소리 어우러진 골프의 미학

바람이 불면 거대한 화강암 노두(露頭: 암석이 지표에 드러난 곳)의 틈에서 휘파람 소리가 나서 휘파람(Whistling)과 바위(Rock)를 조합해 이름 지어진 휘슬링락(Whistling Rock) 컨트리클럽은 살아 있는 듯한 바위의 기묘한 모습과 바위를 스치는 휘파람 소리가 특색 있다. 대중에게 드러내지 않는 프리미엄 클럽을 표방하는 비범함 역시 이곳만의 특징이다 .

마치 비밀의 정원을 연상케 하는 휘슬링락 컨트리클럽. 입동을 하루 앞둔 지난 11월 7일,
Korea> 취재팀은 늦은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 코스의 미학(美學) 휘슬링락 컨트리클럽은 세계 100대 코스의 수준을 기준으로 디자인됐다.

코스 설계는 미국골프코스설계가협회(ASGCA) 회장을 역임한 테드 로빈슨의 아들인 테드 로빈슨 주니어가 맡았다. 테드 로빈슨과 테드 로빈슨 주니어가 함께 디자인한 걸작으로 손꼽히는 LA의 샌드 캐니언 컨트리클럽(Sand Canyon Country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