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4 최종라운드… 와이어투와이어 최은우 타이틀방어 , 넥센·세인트나인 2년 연속 우승


넥센 ·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4 최종라운드… 와이어투와이어 최은우 타이틀방어 , 넥센·세인트나인 2년 연속 우승

최은우(29·아마노코리아)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이겨내고 2년 연속 우승컵을 차지했다. 최은우는 21일 경남 김해에 있는 가야 컨트리클럽 신어·낙동코스(파72·681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9억원)에서 짜릿한 역전극으로 우승했다.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로 이동은, 정윤지를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섰다. 생애 첫 타이틀 방어는 와이어 투 와이어로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첫날 5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에 오른 그는 2라운드에서도 2타를 줄여 공동 선두 자리를 지켰다. 우승 상금은 1억 6,200만 원으로 16번홀에서 친 두 번째 샷이 왼쪽으로 감기면서 코스 밖으로 나갈 뻔했던 공이 갤러리를 맞고 멈췄다.

공에 맞은 갤러리는 크게 다치지 않았으나 주머니에 있던 휴대전화가 깨지는 위험한 상황이 연출됐다. 16번홀에서 아찔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기를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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