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최종라운드… ‘캐디 출신 챔피언’ 전가람 정상, 우승자 인터뷰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최종라운드… ‘캐디 출신 챔피언’ 전가람 정상, 우승자 인터뷰

‘캐디 출신 챔피언’ 전가람(29)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최고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KPGA 선수권대회에서 시즌 첫 승이자 통산 3승째를 올렸다. 전가람은 9일 경남 양산 A-ONE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적어낸 전가람은 이대한(33), 김홍택(30), 배상문(38) 등 공동 2위 그룹(14언더파)의 추격을 3타 차로 뿌리치고 우승 상금 3억2000만원과 KPGA투어 시드 5년을 받았다. -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오랜만에 우승을 하게 됐다. 특히 마지막 홀 버디 퍼트가 들어가고 나서 아무 생각이 안 들었다. 2022년 12월 말 전역하고 난 뒤 2023년 투어에 복귀했다.

사실 준우승을 차지한 ‘KPGA 군산CC 오픈’에서 솔직히 우승할 줄 알았다. 근데 투어에 완벽하게 적응하지 못했던 것 같다.

후배 선수들의 실력이 뛰어나고 순위가 언제든지 뒤바뀔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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