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장의 진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정경심 교수 항소심 최후진술


[표창장의 진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정경심 교수 항소심 최후진술

[표창장의 진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정경심 교수 항소심 최후진술 7~80년 대 군부독재 정권은 무고한 시민(주로 대학생)을 끌고 가 그들이 원하는 대답이 나올 때까지 고문했다. 강요된 자술서를 받은 경찰이 검찰로 송치했다. 그걸 그대로 받은 검찰이 기소했고, 법원은 수용했다. 이들의 정의와 양심은 그들이 숭배하는 정권이 제시했다. 이렇게 해서 수십 년 억울한 감옥살이를 한 이들이 많았다. 더러는 가슴에 응어리를 풀지 못한 채 죽었다. 이들은 민주정부가 들어선 이후, 하나둘 누명을 벗었다. 그러나 그때 조작한 경찰과 검찰은 진실로 반성하지 않았다. 정권이 바라는 대로 판결한 판사도 먼 산만 바라봤다. 정경심 교수의 표창장의 진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러나 검찰은 조작하고, 법원은 검찰의 주장만을 용인하고..


원문링크 : [표창장의 진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정경심 교수 항소심 최후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