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대중교통 무료화 계획 폐지 세종 이응패스 대안 제시

세종시 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 최민호시장의 대중교통 무료화는 사실상 무리였습니다. 다만, 빠른 시간내에 이응패스를 제시하고 금액 지원 정책을 마련한 것은 나름 노력한 결과물이라 생각됩니다. 전국 개인 차량 이용 1위, 대중교통 이용 꼴찌라는 오명을 벗어내려면 대중교통 이용자를 늘리는 것은 세종시에는 꼭 필요한 숙제입니다. 아래 뉴시스 송승화 기자([email protected])의 글 인용합니다. 11월 15일 (수) 최민호 세종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월 2만원을 부담하면 5만원 한도 내 사용할 수 있는 ‘세종 이응패스’를 내년 9월부터 시행한다”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세종 이응패스는 단순 정액권이 아닌, 정기권과 정액권 특성을 하나의 카드에 모두 넣은 새로운 개념의 월 정액권임을 강조했다. 특히, 매월 5만원 이하 '미사용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토록 설계, 시민들이 버스를 더 많이 타면 탈수록 이득을 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용 가능 노선은 관내 버스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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