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충남대학교 치과대학 병원 설립 추진 범시민 서명운동


국립 충남대학교 치과대학 병원 설립 추진 범시민 서명운동

국립 충남대학교는 지난 11월 29일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에 “충남대 치과대학과 병원 설립 요청서”를 제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충청권은 유일하게 국립 치과 대학이 없어서 지역 인재 유출과 공공의료기관 치과의사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권역별 치과대학 입학정원은 수도권 230명, 호남권 270명, 경상권 100명, 강원권 40명이 있고 해당 권역마다 국립대학에 치과대학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권역에는 사립대인 단국대 70명 정원이 유일한 터라 국립대학 치대 설립을 요청하게 된 것입니다. 충남대가 설립을 신청한 6년제 치대의 입학정원은 70명 규모로, 중구 문화동 보운캠퍼스를 활용해 설립할 계획입니다. 충남대는 최근 온/오프라인을 활용하여 국립치과대학 및 병원설립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했으며, 한 달 만에 1만 2000여 명의 시민으로부터 지지 서명을 받았습니다. 충남대는 증원 배정 여부가 확정될 때까지 충남대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서명운동을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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