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역마진 부담 역대 최대”…하반기 보험료 또 오르나 / SBSCNBC뉴스

[앵커]기준금리가 내려가면서 보험사들은 비상이 걸렸습니다.가뜩이나 코로나19로 인한 실적 악화에 수익성마저 떨어지게 됐기 때문인데요.하반기 추가 보험료 인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안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한국은행이 기준금리 '빅 컷' 두 달 만에 금리를 또 한 번 내렸습니다.보험사들은 울상입니다.금리가 낮아질수록 보험사 자산 운용수익률은 나빠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노건엽 / 보험연구원 연구위원 : 보험사는 고객이 낸 보험료를 가지고 자산 운용을 하게 됩니다. 주로 채권에 투자하게 되는데 금리가 내려가면 더 낮은 금리로 채권을 매수하기 때문에 자산운용 수익률은 계속해서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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