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로 갑자기 '쿵'…차선변경 · 음주운전 노렸다 : SBS 뉴스


BMW로 갑자기 '쿵'…차선변경 · 음주운전 노렸다 : SBS 뉴스

고가의 수입 중고차로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타낸 보험사기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주로 차선을 변경하는 차량이나 음주 의심 차량을 노렸는데, 부당하게 타낸 보험금이 10억 원에 이릅니다. 조윤하 기자입니다. 주행 중인 차량 뒤로 BMW 1대가 따라옵니다. 운전자가 1차로로 차선 변경을 시도하는데, 뒤따르던 BMW가 속도를 올리더니 들이받습니다. 앞차가 서서히 차선을 변경하는데, 뒤따르던 차량이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흔한 접촉사고 같지만, 두 사고 모두 실제로는 보험금을 노리고 일부러 낸 사고입니다. 30대 남성 A 씨는 지인들과 공모해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과 차선을 변경하는 차를 뒤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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