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프리즘] 이 죽음들은 재해가 아니다 / 이재훈


[한겨레 프리즘] 이 죽음들은 재해가 아니다 / 이재훈

51살 김선양은 6개월째 뒤틀린 삶을 산다. 지적 장애를 지닌 26살 아들 김재순이 지난 5월22일 광주의 재활용업체 조선우드에서 일하다 합성수지 파쇄기에 몸이 끼여 숨졌다. 김선양 또한 2002년 제재소에서 일하다 톱밥 분쇄기에 왼손 일부를 잃었다. 대물림된 운명이 한스러웠을까. 김선양은 지난 19일 광주지법에 낸, 노란색 줄공책에 볼펜으로 눌러쓴 탄원서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나라 모든 노동자에 죽음이 헛되지 않은 죽음이라는 것을 재판장님에 준엄하고도 엄중한 처벌을 해주실 것을 다시 한 번 재판장님께 간절하고 애끌는 못난 아비인 김선양은 간청 드립니다.조선우드에선 2014년에도 60대 노동자가 목재 파쇄기의 컨베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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