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 갑질 따른 경비원 정신 피해, 첫 산재 인정


입주민 갑질 따른 경비원 정신 피해, 첫 산재 인정

아파트 경비노동자의 업무상 정신적 피해가 처음 산재로 인정됐다.14일 경기도는 입주민으로부터 소위 ‘갑질’을 당한 아파트 경비원이 앓고 있는 ‘외상성 신경증’ 질환이 지난 13일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산재승인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입주민과의 마찰에 따른 경비노동자에게 적용된 첫 사례다.앞서 경기도 군포에 있는 모 아파트 경비노동자 정모씨(55)는 지난해 6월, 통행에 방해 되는 차량에 주차금지 스티커를 부착하던 중 차주인 입주민으로부터 “네 주인이 누구냐”라는 식의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 모욕감을 느낀 정씨는 이후 경비일을 그만두고 정신과 치료를 받아왔다.근로복지공단 안양지사는 관련 심의를 통해 “산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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