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간 길렀던 머리카락 25cm를 잘랐다"


"2년 간 길렀던 머리카락 25cm를 잘랐다"

김선혜씨(가명·25)는 10일 서울의 한 미용실에서 2년 간 곱게 기른 머리카락을 잘랐다. 허리춤까지 내려오던 머리카락은 어깨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짧아졌다. 김씨는 이 머리카락을 지퍼백에 넣어 우편 등기로 소아암 환자에게 보냈다.김씨는 흰머리가 자라기 전까지는 주기적으로 머리카락을 길러 기부할 계획이다. 김씨는 "머리를 기르면 주변에서 짧게 자르라, 펌을 하라 말이 많았지만 이제는 '기부한다' 한 마디면 충분하다"며 "오히려 주변 사람들에게 벗어나 편한 면이 있다"고 웃었다.혜리·김원중도 잘랐다…SNS 타고 번지는 '모발 기부'김씨처럼 젊은층을 중심으로 소아암 환자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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