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십자각]누구도 막지 못한 화가들의 죽음


[동십자각]누구도 막지 못한 화가들의 죽음

‘또’다. 화가의 안타까운 부고를 접했다. 유명 원로 작가의 부고 기사는 업적 위주로 미리 써두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화가의 전시, 소장품, 수상 이력을 중심으로 관련 있는 갤러리와 유족 등을 통해 ‘미처 알지 못했던’ 작가의 행적을 되짚는다. 하지만 최근 두 건의 부고는 병사도 사고사도 아닌 스스로 택한 길이었기에 극도로 혼란스러웠다.지난주 쓸쓸히 유명을 달리한 이는 김기수(1972~2021년)라는 젊은 작가다. 영남대를 졸업한 후 스테인리스스틸 등 금속을 소재로 꾸준히 작업했다. 주요 기관에 작품이 소장됐으며 하정웅청년작가상을 받는 등 전도유망했다. 겉으로는 그랬다. 미술관에 작품이 걸리고 신문에 이름이 나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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