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철학하는 시간] <10> 승조 : 바람을 베어서 무엇하랴


[죽음을 철학하는 시간] <10> 승조 : 바람을 베어서 무엇하랴

자아는 무아를, 색은 공을 결코 압도할 수 없다 ‘공(空)’ 의미 가장 잘 이해한 구마라집 ‘해공제일’제자 칭송 중국인들에게 불교 본래의 뜻 올바로 전하면서 관직은 사양 四大元無主 사대(四大)란 원래 주인이 없고 五蘊本來空“ 오온(五蘊)도 본래 공한 것이니 將頭臨白刃 하얀 칼날로 목을 친다 해도 恰似斬春風 봄바람을 베는 것에 불과하네” 어느 정도의 경지에 이르러야 죽음 앞에서도 이처럼 초연하게 ‘사자후’를 외칠 수 있을까? “천지가 나와 더불어 한 뿌리요, 만물이 나와 더불어 한 몸이다(天地與我同根 萬物與我同體).” 불교에 입문하기 전 우연히 이 구절을 듣고 참으로 멋지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천국이나 극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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