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부모 “자식보다 하루라도 더 살았으면…”


장애인 부모 “자식보다 하루라도 더 살았으면…”

“우리 아이보다 하루만이라도 더 사는 게 더 이상 부모의 소원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29살의 최중증 뇌성마비 딸을 보살피고 있는 박은희(59·여) 씨. 현재 부산뇌성마비부모회 회장을 맡고 있다. “처음 아이가 장애아로 태어날 때는 믿기지 않았고 순간순간이 너무 힘들어 울면서 보내는 시간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아이를 안고 이곳저곳 치료실과 학교를 전전한 기억밖에 없습니다. 휠체어가 없으면 평생 움직일 수 없습니다.” 심각한 고민은 부모의 나이 듦이다. 박 씨는 딸이 자꾸 ‘할머니 같다’고 놀린다고 한다. 실제로 하루에 몇 번씩 딸의 대소변을 처리하면서, 딸을 들었다 놓았다 반복하느라 팔과 다리, 허리 등 성한 곳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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