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어서 말을 해, ‘탈시설’이라고


복지부 어서 말을 해, ‘탈시설’이라고

12년 만에 결실 봤지만 20년 더 기다려야 완료되는 답답한 로드맵… 국회에서 하루빨리 지원법이 제정되길 2009년 6월4일이었다. 초여름의 햇살이 뜨거워질 때쯤,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 1t 트럭 하나가 도착했다. 8명의 살림살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단출한 이삿짐이 실려 있었다.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향유의집’에서 살던 장애인 8명이 시설을 나와 공원에 펼쳐놓은 짐은 옷상자 몇 개, 소형 냉장고 1개가 전부였다. 30년 가까이 시설에 살았지만 내 살림이라 말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120명이 넘는 사람들과 한 건물 안에서 복닥거리며 살아야 했던 시간을 뒤로하고 8명은 기꺼이 시설을 뛰쳐나와 노숙 생활을 선택했다. 그리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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