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빈 냉장고·인스턴트 덩그러니… 일기장엔 “한끼만이라도” [이슈&탐사]


텅빈 냉장고·인스턴트 덩그러니… 일기장엔 “한끼만이라도” [이슈&탐사]

[빈자의 식탁: ‘선진국’ 한국의 저소득층은 무엇을 먹고 사나] ⑤ 고독한 죽음, 마지막 식사는 노란 컨테이너 상자에 햇반과 카레, 야채참치 통조림, 블루베리잼이 담겨 있었다. 비타민C 영양제와 하지정맥류 치료제도 눈에 들어왔다. 지난 7월 세상을 떠난 30대 A씨 방에서 나온 유품이다. A씨는 거주하던 좁은 자취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한 지 2주가 지난 뒤였다. 그가 마지막으로 무엇을 먹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생활고에 시달린 A씨는 오랫동안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쌀이 부족했는지 나라미를 구입하는 방법이 담긴 ‘정부양곡 할인구입 신청 안내문’이 방에서 발견됐다. 일용직 인력업체와 노숙인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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