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복지 사각지대 ‘은둔형 외톨이'…실태조사도 안돼


청년복지 사각지대 ‘은둔형 외톨이'…실태조사도 안돼

대구 달성군에 사는 현준(가명·31) 씨는 지역 대학 컴퓨터공학과를 다니다 집안 사정이 어려워져 결국 자퇴했다. '대학교 중퇴'라는 최종학력으로 눈에 차는 직장을 구하기는 쉽지 않았다. 취업 준비를 이유로 집에서 게임만 하며 지낸 것이 벌써 5년째. 친구들과 연락은 끊기고 170 중반 키에 몸무게는 20나 늘어 거의 100에 이른다. 현준 씨는 "부모님이 일을 나가고 없는 평일엔 계속 집에만 있다가 주말엔 부모님 눈치가 보여 PC방으로 대피한다. 그 외에 딱히 외출하는 경우는 없다"고 말했다. 국내 은둔형 외톨이 청년 규모가 늘어나는 추세지만, 관련 실태조사나 지원 체계 마련은 부족하다. 10일 한국청소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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