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치료할 집이 없어요” 기침했다고 쫓겨난 쪽방 거주민


"재택치료할 집이 없어요” 기침했다고 쫓겨난 쪽방 거주민

# “어제는 서울역 계단에서 몰래 자고, 얼마 전에는 화장실에서 화장지를 깔고 잤습니다. 오늘은 어디서 잠을 잘 수 있을지…” 전날보다 기온이 10도 넘게 곤두박질쳤다. 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5도를 기록했다. 이날 12시쯤 서울역 광장에서 만난 신모(54)씨는 다른 노숙인들이 세운 텐트를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그에게는 텐트를 세울 여유가 없다. 끼니도 고민이다. 다른 이들은 점심을 먹기 위해 무료급식장을 찾았지만 신씨는 예외다. 그가 잠시라도 몸을 뉠 지원시설과 무료급식장을 이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다. 얼마 전 발급받은 PCR(유전자증폭검사) 음성 확인서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음성확인서 없이는 밥을..........

"재택치료할 집이 없어요” 기침했다고 쫓겨난 쪽방 거주민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재택치료할 집이 없어요” 기침했다고 쫓겨난 쪽방 거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