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미등록' 아동…출생신고 안돼 집계도 어려워


이름 없는 '미등록' 아동…출생신고 안돼 집계도 어려워

2017년 12월, 서울의 한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집단 바이러스 감염으로 신생아 4명이 같은 날 숨졌다. 감염을 피한 신생아들은 곧바로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끝까지 혼자 남아있던 아기가 있었다. 보호자도 출생기록도 없어 이름을 알 수 없는 아기였다. 아기가 처음 발견된 곳은 서울 강서구의 한 보육원 앞. 미숙아로 태어났던 아기는 보육원 관계자가 경찰에 신고한 후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뇌병변 1급 판정을 받고, 이대 목동병원과 서울의료원을 거쳐 2018년 2월 서울 아동병원에 입원했다. 스스로 몸을 움직일 수도, 의사표현도 할 수 없던 아기는 3년이 넘도록 병실에 홀로 누워만 지냈다. 찾아오는 사람도, 기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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