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년 만의 장례식


43년 만의 장례식

경남 함양군 수동면 도북 민간인 학살사건의 기록 ② 1991년 12월(음력1월15일) 차용현씨는 마을대동회를 열어 유골을 발굴하자고 결의했다. 1949년 출생자와 유복자 등이 참여하여 희생자 유골 발굴과 위령비 건립 및 명예회복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차용현씨는 추진위원장이 되었다. 그때부터 차용현씨는 감금과 감시를 당하며 살았다. "처음엔 나도 몰랐지. 경찰서에서 수동면에 전화하여 '차용현 오늘 뭐하냐'하면 면에서는 나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어디냐'고 물었지. 서울에서 무슨 일이 생기기만 하면 참석한 줄 알고 내 행방을 살폈지" 형사가 따라다니고 그의 일거수일투족은 보고됐다. 유골을 발굴하..........

43년 만의 장례식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43년 만의 장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