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유족은 장례식장에서도 눈치를 봐야 했다 [코로나 비하인드]


코로나 유족은 장례식장에서도 눈치를 봐야 했다 [코로나 비하인드]

장례식장이 마련된 병원 주소를 내비게이션에 찍었습니다. 수도권의 한 병원이었는데, 도심과는 많이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이동을 하면서 '이런 곳에 병원이 있으면 사람이 어떻게 찾아오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왼쪽에는 논이 있었고, 오른쪽에는 잡초와 나무가 무질서하게 자라난 맹지가 있었습니다. 주변에 드문드문 주택과 학교가 보였지만, 비 포장도로라 이동 자체가 쉽진 않았습니다. 제가 병원에서 만나기로 한 분은, 이틀 전 코로나로 어머니를 잃은 아들 김 씨였습니다. 그날은 장례 첫날이었습니다. 이 병원은 코로나 사망자의 장례를 받아주는 곳이라고 했습니다. "코로나 사망자가 장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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