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요양시설은 대기만 수백명…간병비에 가족마저 파탄


공공 요양시설은 대기만 수백명…간병비에 가족마저 파탄

꼬리뼈를 다쳐 거동이 불편해지면서 장기요양등급 2등급을 받은 남예숙(76)씨가 지난달 21일 오전 인천 부평구의 자택에서 왼쪽 손바닥을 내보이며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인천/김혜윤 기자 [email protected] 윤옥순(53)씨는 서울 은평구의 월세 20만원 다가구주택에서 치매를 앓는 91살 어머니를 5년째 돌보고 있다. 5남4녀를 키우면서도 마음이 바다같이 넓은 어머니였는데, 치매를 앓게 된 이후 다른 사람이 됐다. 늘 안절부절못하고 2~3시간마다 잠에서 깨어 소리를 지른다. 집안 여기저기와 심지어 윤씨에게 침을 뱉었고, 눈빛이 돌변하면서 입에 담기 힘든 욕설까지 한다. “치매 교육도 받아 보고 책도 읽어보고 심리상담도 받아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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