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노인에 목 아픈데 찬물…요양원서 돌봄이 사라졌다


감염 노인에 목 아픈데 찬물…요양원서 돌봄이 사라졌다

사고로 다리를 다쳐 병원 치료 뒤 경기도 파주의 한 요양병원에 입원한 송아무개(76)씨는 얼마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송씨 방의 공동간병인이 감염의 시작이었다. 발열·인후통 증상이 악화됐지만, 병원에서 특별히 해주는 조처는 없었다. 식사 때마다 방 앞에 도시락을 넣어주고, 해열제 등 기본적인 약을 주는 수준이었다. 몸을 움직일 수 없는 확진자들은 콧줄로 유동 영양식을 섭취하거나 기저귀를 갈아줘야했는데, 일손이 부족해 제때 이뤄지지 않았다. 송씨 가족은 “격리실에는 정수기가 비치돼 있지 않아 목이 아픈 환자가 찬물을 마셔야 했다. 가장 돌봄이 필요한 때에 가장 돌봄을 받지 못하는 역설적인 상황이 발생한 것”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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