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이 교육받아 뭐하냐”던 20년 전보다 나아진 게 없다


“장애인이 교육받아 뭐하냐”던 20년 전보다 나아진 게 없다

노들장애인야간학교를 다니는 1급 지체장애인 추경진(54)씨는 통학길에 나설 때마다 버스와 장애인 콜택시, 지하철 중 뭘 선택해야 할 지 고민한다. 저상버스는 배차 간격이 커 시간을 잘 맞추지 않으면 타기 어렵고, 지하철은 승강장과 지하철 높이가 달라 불편하다. 수업 시간에 맞춰 도착하는 것조차 추씨에겐 고심이 필요한 일이다. 추씨는 “서울에서도 학교를 가려고 장애인 콜택시를 부르면 한 시간씩 기다리는 경우가 허다하고 지역은 더 심하다”며 “움직이기 어려워 배우는 걸 포기하는 장애인들이 많다. 이동권이 곧 장애인들의 학습과 학력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다”고 말했다. 추씨의 말처럼 지역에 사는 장애인들은 불편함이 더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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