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깨져 보험금 청구했더니" 보험사서 보낸 '이분' 어찌하오리까


"치아 깨져 보험금 청구했더니" 보험사서 보낸 '이분' 어찌하오리까

보험사 소속 손해사정사 공정성 `기대난` 손해사정 업무 100% 자회사에 맡기기도 "보험사 이익 우선시" 보험 가입자 불만 #직장인 A씨는 치아 2개에 대한 파절 진단을 받고 보험사에 보험금 60만원을 청구했다. A씨는 치아 1개 파절당 30만원의 골절 진단금을 지급하는 보험에 가입한 터였다. 하지만 A씨는 치아 2개가 아닌 치아 1개 파절에 대한 진단금만 보험사로부터 받았다. A씨의 치아 2개가 각각 다른 날 파절이 됐는지 확인할 수 없다며 동시에 파절된 것으로 보험사가 판단했기 때문이다. 2건이 아닌 1건의 보험사고라고 본 것. A씨는 보험사에 민원을 넣었다. 그러자 보험사는 보험사고 건을 현장에서 조사한다며 A씨에게 손해사정사를 지원했다. 그러나 손해사정사 명함을 받은 A씨는 까무러쳤다. 그는 보험금을 청구한 보험사의 자회사 소속이었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사정사의 공정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상당수 손해사정사가 사실상 보험사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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