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말 믿고 수술했는데…"안내 실수라도 보험금 못줘"[MTN뉴스]


보험사 말 믿고 수술했는데…"안내 실수라도 보험금 못줘"[MTN뉴스]

[앵커멘트] 수술을 받기 전 미리 보험사에 보장 여부를 확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보험금 지급이 될 거라고 안내해놓고서는 수술 후에는 거절해 낭패를 보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1,400여건에 달합니다. 보험사의 잘못된 안내를 받은 건데 이런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는 길이 있을까요? 이안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신전식 씨는 갑자기 눈(안구)이 바깥쪽으로 돌아가는 증상을 겪었습니다. 검사 결과 '외사시' 진단을 받았지만 수술비가 300만원이란 얘기에 치료를 포기했습니다. 그러다 가입된 보험사에 문의를 했고, 다행히 수술비를 지급 받을 수 있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신전식 보험금 오안내 피해자 : 이번에 눈 때문에 수술을 해야 되는 경우가 생겼어요. 그게 실손보험으로 적용이 되는지 해서요. / 안과 가서 진료 의뢰서를 받았는데 병명이 '외사시'로 되어 있거든요.] [K보험사 보상상담 직원 : 만약에 입원을 하셔서 수술을 하신다면 90%까지 보상합니다.]...



원문링크 : 보험사 말 믿고 수술했는데…"안내 실수라도 보험금 못줘"[MTN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