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동행] 할머니를 향한 손자의 따뜻한 사랑


[KBS 동행] 할머니를 향한 손자의 따뜻한 사랑

'열다섯 살, 절약장군 관우' [KBS 동행] '열다섯 살, 절약장군 관우' 오늘(28일) 저녁 6시 방송 KBS’동행‘ 393화에서는 ’열다섯 살, 절약장군 관우‘ 편이 방송된다. √절약장군, 열다섯 관우의 겨울 경상북도 영주의 산골 마을. 친할머니와 단둘이 살아가는 열다섯 살 관우는 동네에서도 알아주는 절약왕이다. 한창 멋 부리고 옷에 신경 쓸 나이인데도 이발 비용이 아까워서 할머니에게 이발을 맡기고, 가스가 떨어지면 끊어진 나뭇가지들을 구해 와서 불을 땐다는 관우. 휑한 겨울 산에서도 먹을 것을 구하려 노력하는 건 조금이라도 아껴야 한다는 마음에서다. 일찌감치 부모님과 헤어져 할머니와 단둘이 살아왔던 관우에게 절약은 선택이 아니었다. 집에 돈을 벌 수 있는 유일한 어른은 할머니. 소일거리를 하며 근근이 돈을 버는 할머니의 몸 상태가 예전만 하지 못하다는 걸 알고 나서부터 관우는 절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웃음 많고 눈물 많은 할머니와 최소한의 행복을 유지하기 위해 관우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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