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 화재' 에쓰오일, 손보사 보험 보상한도 2조3천억


'폭발 화재' 에쓰오일, 손보사 보험 보상한도 2조3천억

19일 오후 울산 울주군 에쓰오일 울산공장에 화재가 발생, 불길이 치솟고 있다.뉴시스 대형 폭발과 화재로 울산공장 가동이 중단된 정유사 에쓰오일이 손해보험사로부터 최대 2조3000억원을 보상받을 것으로 보인다. 20일 에쓰오일측에 따르면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에쓰오일 울산공장은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의 재산종합보험과 기업휴지보험에 가입돼 있다. 이 공장의 재산종합보험과 기업휴지보험 합산 보상 한도는 18억 달러(약 2조3000억원)다. 공장 전체 보험가액은 재산종합보험이 106억 달러(약 13조6000억원), 기업휴지보험이 2조8086억원이다. 에쓰오일은 측은 "해당 시설물은 재산종합보험에 가입돼 있으며, 사고로 인한 영업휴지에 따른 손실도 기업휴지 보험에 의해 보호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보험금의 규모는 보험사의 손해사정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는 지난 19일 오후 8시 51분쯤 폭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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